  1 틈만 나면 눕는다
평소 운동량이 부족하면 골반 주변 근육이 퇴화해 골반이 비뚤어지기 쉽다. 무리하게 운동하기보다는 적당히 몸을 움직이는 정도면 된다. 가장 좋은 것은 등을 쭉 펴고 허리를 세워 큰 보폭으로 걷는 것.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버스보다는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집 근처 산책로를 따라 하루에 10분 정도 천천히 걸어도 좋다.
2 의자에 앉을 때 항상 다리를 꼰다
의 자에 다리를 꼬고 앉아 장시간 유지하면 골반에 이상이 생기기 쉽다. 평소에 꼬는 다리 대신 반대쪽 다리를 꼬았을 때 불편함이 느껴진다면 골반이 틀어졌다는 뜻. 앉을 때 한쪽 엉덩이에 무게중심을 두는 것도 골반에 무리를 주므로 바른 자세로 앉도록 신경 쓴다.
3 몸을 웅크리고 잔다
잠 자는 자세도 중요한데 잔뜩 웅크리거나 몸을 비틀어 자면 몸에 무리가 갈 수 있다. 침대 사이즈가 너무 작지 않은지 잠자는 공간부터 확인하고 너무 푹신한 침구와 매트리스 대신 뒤척이기 쉽도록 약간 딱딱한 정도의 매트리스를 사용한다. 가능한 한 천장을 보고 바르게 누워서 자는 것이 자세 교정에 좋다.
▲골반 교정을 위한 기본자세
서기 똑바로 서서 얼굴은 정면을 바라보고, 어깨에 힘을 뺀 채 등을 곧게 편다. 두 발은 붙이고 양쪽 엉덩이 근육에 힘을 주어 엉덩이를 모으고 다리 안쪽에 힘을 줄 것.
앉기 시선은 정면을 바라보고, 어깨는 앞으로 숙여지지 않도록 가슴을 펴고, 엉덩이는 꽉 조이면서 앉는 것이 좋다. 옆에서 보았을 때 다리와 엉덩이를 이은 선과 척추와 엉덩이를 이은 선이 직각이 되도록 앉는다. 방바닥에 앉을 때 양발을 옆으로 모으는 자세는 피하고, 의자에 앉을 때는 다리를 꼬거나 등을 구부리지 않는다. 또한 의자 끝에 엉덩이를 걸친 채 등받이에 기대는 자세도 금물이다. 무릎을 세우고 등을 구부리거나 무릎을 꿇은 상태에서 다리를 벌리고 앉는 자세도 피한다.
걷기아 랫배에 힘을 줘 배가 들어가게 하고, 엉덩이도 약간 들어올리듯 힘을 준다. 옆에서 볼 때 귓불, 목, 팔, 무릎, 발목이 일직선이 되게 한다. 양발을 어깨 너비보다 약간 넓게 벌리고 항상 11자로 유지하며 정면을 본다. 지면에 발이 닿을 때는 발뒤꿈치, 중간 부분, 발 앞바닥이 순차적으로 땅에 닿는 3박자 보행을 하고, 양발의 간격은 5~10cm, 보폭은 자신의 키에서 1m 정도 뺀 것을 기준으로 자연스럽게 체중을 이동한다. 발을 지면에서 뗄 때는 엄지발가락에 힘을 주면서 발목을 사용해 걷는다.
눕기 푹신한 침구보다는 적당히 단단한 것을 사용해야 척추 건강에 이롭다. 인간의 척추는 경추와 요추가 앞으로 굽고, 등뼈와 골반 뼈는 뒤로 굽어 있다. 따라서 너무 푹신푹신한 침구에서 자면 이러한 척추의 자연스런 만곡이 사라지게 되어 집안의 기둥 같은 척추가 부실해진다. |